의료 패러다임의 변화

현대 의학의 발전은 많은 질병을 치료하였고 많은 생명을 구하였습니다. 그러나 만성 퇴행성 대사성 질환들(chronic degenerative and metabolic diseases)은 계속해서 늘어가고 있으며 현대인들은 많은 새로운 형태의 질병에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이제 이런 질병의 치료를 위한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그 첫 step이 진단에 대한 paradigm shift입니다.

의학적 의사결정의 약 70%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진단이 중요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진단이 정확해야 올바른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숨어있는 병이든 이미 진행되고 있는 병이든 어떤 상태인지 정확히 아는 것이 먼저입니다.
따라서 진단을 얼마나 정확하게 하느냐가 의료수준을 결정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한 달 전과 한 달 후 같은 양성반응이라도 정도의 차이는 분명합니다. 이러한 변화를 구체적으로 파악해 치료방향을 재설정하고 치료효과를 정확히 판정하는 등 진단은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을 가려줄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 우리들 시대의 진단은 또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진단에서 예방으로 그 paradigm shift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 진단기술이 발전할수록 신체기능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아직 발현되지 않은 병을 찾아 미연에 방지 예방하는 차원까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hanspharm은 이러한 진단의 paradaigm shift에 적극 참여하여 예방에서 치료까지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사회의 공헌코자 새로운 진단영역에 진출하였습니다.

제2의 step으로서 의학분야의 paradigm shift입니다.

1990년대 정통의학(Conventional Medicine)을 대치하려는 대체의학(Alternative Medicine)과 정통의학의 약점을 보완하려는 보완의학(complementary Medicine)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단순한 대체나 보완만으로는 너무나 다양한 원인을 가지고 있는 현대의 질병을 해결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2000년 초부터 부상하는 의료의 패러다임은 통합의학(Integrative Medicine)입니다.


통합의학(Integrative Medicine)

NIH내에 보완대체의학분과(NCCAM)에 정의에 의하면 통합의학은 치료 효과와 안정성을 기준으로 가장 효과가 있는 현대의학과 보완대체의학을 통합한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쉽게 말하면 양의학, 한의학, 대체의학 등을 가리지 않고 환자에게 가장 효과가 좋으며 부작용이 적은 치료법들을 과학적이고 객관적으로 모아서 환자에게 적용하는 의학입니다.
통합의학에서는 Marcia Angell, M.D.와 Jerome P. Kassirer, M.D.등이 주장한 것과 같이, 의학을 정통의학, 한의학, 대체의학 등으로 분류하지 않고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의학, 도움이 되지 않는 의학으로 분류합니다. (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September 17, 1998 Volume 339, Number 12) 통합의학은 환자가 중심입니다.
또한 단순한 육체를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영혼과 환자주변의 가족, 환경 까지도 고려하는 의학입니다.
단순히 병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삶을 회복, 유지하며 질병에 걸리지 않게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의학입니다.


한스팜은 통합의학을 위한 회사입니다.

한스팜은 단순한 약이나 영양제를 파는 회사가 아닙니다. 한스팜은 통합의학의 원칙을 지지하며 질병의 회복뿐만 아니라 질병의 예방, 더 나가서 건강의 유지를 통한 즐겁고 행복한 삶을 추구합니다.

이를 위해 한스팜은 그동안 기능의학(functional Medicine), 해독(Detoxification), 영양보충요법(Nutritional Supplements), 약초요법(Herbal Medicine), 아로마요법(Aromatheraphy), 카이로프락틱(Chiropractics), 근막이완요법(Myofascial Release), 정형의학(Orthopedic Medicine) 등 다양한 통합의학의 교육과 자료 그리고 치료 도구들을 제공해왔습니다.

한스팜은 보다 적극적으로 건강유지 및 조기치료를 위해 질병의 진단영역을 강화하였습니다. 단순하게 병의 유무를 진단하는 것이 아니라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조기치료, 건강의 유지 등과 같이 예방적인 개념의 진단 영역으로 그 범위를 확대하였습니다. 그래서 기존 통합의학연구소에서 사용하던 생혈액검사, 모발검사, 기능의학 검사, 기존 검사의 재해석 등 정성적인 검사에 추가하여 적은 샘플의 양으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원하는 정량적인 검사를 할 수 있는 주문형 검사 플랫폼(On Demand Test Platform)을 개발하였습니다.

이 플랫폼은 질병의 예방, 조기진단 및 현장진단(POC), 연구개발(R&D), 식품 및 축산 등에서 인류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중요한 도구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